차종은 스포티지 nq5, 가솔린이고 주행거리는 12000km 밖에 안되는데 출고한지 2년도 안됐음. 출근길에 이상함을 느껴서 보니까 엔진경고등이 깜빡이다 꺼졌어요 그러다 엔진이 심하게 덜덜덜덜 거리기 시작함 주차장와서도 진정이 안되는듯 계속 덜덜거림. 시동 껏다 키니까 다시 rpm 돌아옴. 퇴근길에 30-40키로 까진 괜찮은데 악셀을 밟으니 60-80키로 부터 다시 덜덜덜 거리기 시작하더니 차가 경운기 탄거 처럼 매우 심하게 덜덜덜!! 거리더니 엔진경고등이 깜빡이다가 이젠 아예 켜졌어요. 마찬가지로 갓길에 정차하고 다시 시동 껏다 키니까 멀쩡해요 점화플러그나 MAF 문제 같다고 들은거 같은데 큰 일은 아닌지.. ㅠㅜ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걱정되네요
스포티지 NQ5 새 차인데 주행 중 그렇게 심하게 덜덜거리고 엔진 경고등까지 깜빡이다 켜졌다니 정말 놀라고 걱정되시겠어요. 말씀하신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엔진의 연소 과정에 문제가 생긴, 즉 '실린더 실화(misfire)'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엔진 떨림이 심하고 경고등이 점등되는 건 단순히 넘어갈 문제는 아니에요. 이 상태로 계속 운행하면 엔진에 무리가 가거나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점화플러그나 MAF 센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점화 코일, 연료 인젝터 등 다른 부품이나 전자 제어 쪽 문제일 수도 있어요. 어떤 경우든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
차량 연식과 주행거리를 보니 제조사 보증 기간 내에 해당되실 거예요. 절대로 더 운행하지 마시고, 바로 기아 서비스센터(오토큐)에 연락해서 점검을 받으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시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잘 해결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