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주 원국은 절대 안 바뀐다.
태어난 연, 월, 일, 시로 정해지는 원국 자체는 고정이다.
해외로 가든, 달력 체계가 바뀌든, 그건 원천 코드라 변하지 않는다.
2. 환경이 원국의 작동 방식을 바꾼다.
사주는 원국 × 환경(대운, 세운, 생활공간)으로 작동한다.
같은 원국이라도 주변 기운과 충, 합, 형 작용이 달라지면 발현 방식이 달라진다.
예: 불(火)이 과다한 사람 -> 한국 같은 여름습한 기후에선 더 불균형 심해짐.
같은 사람이 캐나다 가서 한겨울 긴 추위 속 살면 수(水)·금(金) 기운이 보정됨.
3. 문화·언어·사회 구조도 기운 환경이다.
어떤 사주는 경쟁·속도 빠른 사회(한국, 중국)에선 불리하게 굴러가는데, 느슨하*유로운 사회(동남아, 유럽) 가면 억제되던 장점이 드러난다.
- 식상(표현, 창작) 많은데 한국선 쓸데없는 말쟁이 취급 -> 해외선 크리에이티브 강점 인정받음.
- 관성(규율, 제도) 강한데 한국선 숨막힘 -> 독일 같은 시스템 사회선 오히려 잘 맞음.
4. 대운과 해외 이동의 맞물림
대운에 이동, 이주, 변화 기운이 들어올 때 해외 가면 원래 묶여 있던 기운이 뚫리면서 흐름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해외 가도 대운이 막혀 있으면 답없음.